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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업기술센터 김영복 팀장, 단국대서 ‘농학박사’ 학위 취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8-24 11:09

호두과자 주원료인 밀과 팥 재배법 연구
천안농업기술센터 김영복 팀장.(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복(52) 팀장이 지난 22일 단국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김 팀장은 ‘천안호두과자 원료곡 생산을 위한 최적 작부모델 개발’을 주제로 호두과자의 주원료인 밀과 팥의 수확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재배법 연구 내용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영복 팀장은 지난 2010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으로 근무하며 천안호두과자 명품화를 위해 국산밀과 팥의 재배면적 확대에 기여했고,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소밀’과 ‘아라리팥’을 재배농가들에 선도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복 팀장은 지난 3월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시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1년 간 파견돼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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