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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초등 6학년까지 확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8-25 10:02

다음달 11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접종
예방접종 안내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가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25일 천안시 감염병예방센터에 따르면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16년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가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포함돼 대상자는 200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8월 31일생 출생아까지 대폭 확대됐으며,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과거 접종력이 없는 2회 접종 대상자는 다음달 11일부터, 과거 접종력이 있는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전국의 위탁 병(의)원에서 주소지와 무관하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단체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감안해 10월~12월에 적기 접종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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