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25~26일 양 일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제10회 유관순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
제10회 유관순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5~26일 양 일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탁구를 매개로 스포츠정신을 겨루는 화합의 장으로 6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남‧여 개인 단식, 단체전, 3인 단체전, 혼성3인 단체전 등 일반부와 4인 단체전인 라지볼부로 진행됐으며 11점 5전 3승제, 3전 2승제로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회 유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천안의 이미지를 상승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를 중심으로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