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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14회 임시회 통해 추경예산안 등 조례안 가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8-27 10:45

김월영 의원, 5분 발언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강조
천안시의회가 27일 제21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총 26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천안시의회는 27일 제2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가결한 조례안과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월영 의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에 대한 5분 발언에 이어 총 26개 조례안 및 동의안,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월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정규교육 및 평생교육 지원은 민간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오히려 천안시에서의 움직임은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일반 평생교육 기관이 있다하더라도 편의시설 미비와 비장애인 중심의 교육내용, 교육비 부담 등으로 교육 참여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 교육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안시의회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회기 중 각 상임위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했고,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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