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전남 신안 흑산공항 건설공사 예정지를 방문, 현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지 시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과 환경부, 국토부, 전남도, 서울지방항공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서울지방항공청의 흑산공항 건설사업 및 쟁점사항 설명에 이어 신안군의 10여년전부터 추진해 온 철새보존과 환경보호 정책 추진 상황 보고 후, 대체서식지와 공항건설 사업대상지를 시찰했다. 흑산공항 건설사업은 2020년 개항을 목표로 국비 총 1833억원을 들여 활주로 1160m, 폭 30m의 활주로를 갖춘 54만7000㎡의 소형 공항사업이다.(사진제공=신안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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