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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동구권 세계선교대회 및 찬양콘서트 전주바울교회서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8-27 21:38

선교전북 주최 발틱세계선교회(이사장 김인수목사. 대표 김철수 선교사)주관
땅끝까지 복음 전파...전주바울선교회 이동휘목사 등 8명목사 설교
북유럽 10개국 20명 대학생 참석...미래 동구권 선교사 양성
 지난 25일 오후  전북 전주 바울교회에서 ‘2018 제2회 동구권 세계 선교 대회 및 찬양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발틱세계선교회)

초교파 35개 선교단체인 ‘선교전북’이 주최하고 발틱세계선교회(이사장 김인수·전주희락교회 목사. 대표 김철수 선교사)가 주관한 ‘2018 제2회 동구권의 세계 선교 대회 및 찬양콘서트’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발틱선교회 초청으로 동부유럽 10개국 20명의 대학생들이 동참해 하느님의 사랑을 함께 나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전주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이동휘 목사는 ‘세계로 출발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겠습니다’라는 설교로 참석자들이 예수님 사랑에 흠뻑 빠져들기도 했다.  또, 유럽교회 아니토리 목사 등 8명의 강사진이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땅 끝 까지 전파하는 설교로 주님의 은총이 온 누리에 전파됐다.

한편 국내 12개 교회 찬양대가 동참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흠모 찬양한 ‘합창 콘서트'는 참석한 신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찬양 성가는 △바울교회성가대△안디옥교회찬양단△태평성결교회찬양단△기전여고중창단△신흥고중창단△희락교회찬양단△베드로교회찬양단△CBMC마음모아합창단△CTS합창단△권사합창단△창대교회합창단△새소망교회찬양단 등이 차례로 연주했고 유럽대학생 20명도 이 찬양대에 동참 아름다운 하모니로 기쁘고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봉헌했다. 

이날 2000여명이 참석한 각 교회 신도 동유럽 목사및 대학생 시민 등은 하느님의 축복속에 사랑을 함께 나눴다.
 
유럽선교대학생들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세계태권도 고원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회장 김인수목사)
 
이번 선교대회에 선교사 수업 차 방문한 동유럽 대학생들도 찬양의 무대에 동참해 감동은 두 배로 커졌다.
본 통신사는 지난 20일 대회장인 김인수 목사를 인터뷰해 기획기사로 보도한바 있다.

27일 오후 전주에서 선교대회를 마치고 유럽대학생들을 인솔해 마지막 서울일정에 들어간 김인수 목사는 전화인터뷰에서 "대회의 두 가지 목적을 하느님의 은혜로 충실하게 마치게 되었다"며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이 대회는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가 두 번째 열린 대회로 하나는 땅 끝 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동구권에 하느님의 교회를 많이 세우는 일이다.
동구권은 외국인 선교사의 선교활동이 어려워 현지 북유럽 대학생들을 차세대 리더로 양성해 현지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시작한 이 대회가 1회 대회보다 두배 이상의 나라에서 두배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느님의 뜻이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 세계선교대회 유럽 방문단은 지난 16일 한국에 도착해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전북 전남등지의 선교지 교회 등을 순회하며 첫 선교 일정에 들어갔었다.
 
북유럽선교대학생들이 지난 24일 김인수목사와 전북진안마이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제공(발틱선교회)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15일 일정으로 짜여진 선교 프로그램에 따라 동구권에 선교사로 선교활동을 위한 한국문화 현장체험을 하게 했다.

그동안 이들 유럽대학생들은 전북일정속에서 무주 태권도고원과 진안 마이산을 방문해 관광여행속에서 예수님의 은혜를 느끼며 기뻐했다.

또 유럽학생들은 26일 오후 대회장인 김인수 목사가 주례로 집전한 전주희락교회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오늘) 27일 555미터 높이의 서울 롯데타워에 올라 서울 전경을 구경하는등 서울 일정에 들어 갔다.  이들은 오는 30일 귀국한다.

한편 동구권   북유럽의 라투아니아 Avigeja 학생 1명은 부산에 있는 동의대학교 영문학과에서 객원학생으로 1년간 공부하게 된다고 김인수목사는 27일 오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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