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전경.(사진제공=아산시청) |
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모델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내 도서관이 다음달 12일 임시개관한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연면적 9457㎡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다목적실(강당)과 문화프로그램실, 카페 등이, 지상1층은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인 ‘상생도서관’, 2층부터 4층에는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자리해 양 도시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교통편이‧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상생협력센터 도서관은 3만 2000여권의 장서를 구비, 각종 도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오는 11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