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은 여자양궁에 장혜진 선수(계명대 체육학전공 06학번), 오른쪽은 남자 태권도에 이화준 선수(계명대 태권도학과 14학번).(사진제공=계명대) |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출신 선수들이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여자양궁에 장혜진 선수(계명대 체육학전공 06학번)와 남자 태권도에 이화준 선수(계명대 태권도학과 14학번)다.
29일 계명대에 따르면 장혜진 선수(여.31.LH양궁팀 소속)는 이미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양궁 대표하며 국가대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8강 탈락이라는 충격을 이겨내고, 지난 27일 열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양궁여제의 모습을 되찾았다.
특히 마지막 한발을 10점에 꽂으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6연패라는 대업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 등과 한조를 이룬 우리나라 양궁 여자대표는 결승에서 대만과 세트점수 5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계명대는 지난 2016년 9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2관왕을 한 장혜진 선수를 위해 환영 행사를 갖고, 재학시절 직접 연습하던 양궁장을 '장혜진 양궁장'이라 명명하며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화준 선수(22.성남시청 소속)는 지난 22일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였다.
첫 국제무대에서 세계랭킹이 없는 상태로 결승까지 올라왔다.
결승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니키타 라팔로비치를 만나 경기후반까지 12대 18로 밀리다가 막판 공세로 18대 18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18대 21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이 첫 국제대회였던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명대는 88년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상미 선수 등 지금까지 많은 태극전사들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