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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극영화과, 캠퍼스 연극축제 '청춘연극열전' 개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8-29 15:05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4개 연극 작품 릴레이 공연
연극 '고래' 연습 장면.(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청춘 연극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청춘연극열전을 대학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청춘연극열전은 지난 6월 총 7편의 공연 창작 신청을 받아 캠퍼스 경연 3팀, 비 경연 1팀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 참가작은 '고래'(8/30~31일, 정혜리 연출, 이해성 작), '청춘예찬'(9/3~4일, 이건우 연출, 박근형 작), '존경하는 엘레나 세르게예브나'(9/6~7일, 조성준.이성재 연출, 류드밀라 작) 등이며, 비 경연 작품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이 직접 창작하고 연출한 '흑과백'(9/10~11일, 류송헌 연출)이 오르게 된다.

이번 청춘연극열전은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주최하는 재학생 캠퍼스 경연연극제로 올해로 4회째다.

연극영화과 1학년 30여명과 2, 3학년 60여명이 배우로 참여하는 등 연극영화과 전교생이(130여명) 참가하는 캠퍼스 최대 연극축제다.

참여하는 전공자들은 올해 폭염의 날씨에도 지난 7월부터 여름방학기간에 팀별로 연습을 하며 준비를 해왔다.
 
연극 '고래' 연습 장면.(사진제공=대경대)

이번 청춘연극열전에는 수상작을 선발한다.

대상 1팀과 연출상, 연기상(남녀 각 1명)을 선정해 문화재단 상과 연극협회장상, 그리고 대학 총장상이 주어진다.

대상 작품은 하반기 대학로에서 별도의 공연을 마련한다.

김건표 연극영화과 교수는 "청춘연극열전은 연극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극축제로 연출.극작.연기 분야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무대의 연극축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매년 5개(중암연극제, 청춘연극열전, 오름연극제, 명품연극열전, 실험극페스티발)의 연극제에 1~3학년들을 대상으로 30여개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또 대학 측에서는 공연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캠퍼스 공연을 5편 이상 관람하면 교양 1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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