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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울산대 교수, ‘TOCfE 생각도구’ 출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8-29 19:10

그래픽 생각도구로 창의·인성 교육, 문제해결력 증진
최원준 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사진제공=울산대) 

최원준 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가 창의·인성 교육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서적 ‘TOCfE 생각도구’(울산대출판부)를 출간했다.

29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엘리 골드랫 박사가 창안한 TOCfE(Theory of Constraints for Education, 교육을 위한 제약이론)는 구름(Cloud), 가지(Branch), 야심찬 목표나무(Ambitious Target Tree) 등 간단한 그래픽 생각도구를 이용해 창의·인성 교육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 도구들은 상식적이고 아주 단순해 어린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반면, 그 효과는 기업의 핵심문제를 푸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TOCfE 생각법은 이미 20여개 국가에서 800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파됐으며,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상담, 코칭, 협상 과정 및 개인과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TOCfE 생각도구들의 일반적 원리와 함께 이 생각도구들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교육, 갈등 해결, 커뮤니케이션, 논술, 자녀 교육, 상담·중재, 진로교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응용 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저자인 최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울산대 교무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사단법인 한국 TOC협회 부회장과 한국TOCfE (TOC for Education) 연구회 고문으로서 TOC 생각법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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