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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추진보고회’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8-30 09:20

30대 세부과제 본격 이행 앞서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에 수립된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에서 도출된 30대 세부과제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과제별 담당부서 실·과장들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해 추진부서별로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국가산단 내 지하배관 유지관리, 지원 등 사업 총괄하는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기술의 진보를 통한 안전센서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IoT 센서기반 유해물질 안전대응 플랫폼 구축’, 화학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주민소산계획 수립’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관리센터’ 유치를 통한 체계적 관리 실현과 ‘사물인터넷(IoT)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30대 세부과제 추진을 통해 국가산단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산단의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기반한 세부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수립부서와 과제별 추진부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4월 ‘산업 안전과 경제가 상생하는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30대 세부과제를 정하는 등 올 4월에 수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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