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제공=충남학생교육문화원) |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 부모와 7세~초등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토끼 뻥튀기’ 그림책을 만든 한선현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강연이 운영되며, 도서관 소속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독서체험부스, 우리가족 건강체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21일에는 도서관 동아리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신 심훈 기념관으로 떠나는 문학기행’을 운영하며 9월 한 달간 종합‧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고전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 전시’, ‘연체자 복원’, ‘월요일 대출이벤트’, 도서관 로비에서는 그림책 ‘이제 그만 일어나 우러터’ 원화를 전시한다.
최종국 원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