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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가 31일 서북구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31일 서북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찬을 함께 했다.
이날 조찬에는 환경미화원 43명과 인치견 의장, 정도희 부의장, 박남주 운영위원장,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 엄소영 행정안전위원장, 이준용 복지문화위원장, 김선태 건설교통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환경미화원들과 식사를 나누며 최근 계속되던 무더위 속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치견 의장은 “유래 없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고생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