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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조력컨설팅, 대입입시컨설팅 고려대 수시등급 일반전형 최저공략 강조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8-31 16:40

다년간 고려대, 연세대 학종 및 특기자전형에서 합격자를 배출해 온 창의조력컨설팅 조민주 대표가 고려대 수시에 대해 “고려대 수시 전형은 종류가 다양해 어느 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며 “현재 학생 상황에서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 유리한지 꼭 짚어보고 고려대 수시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라는 말로 노하우를 전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고려대 수시 전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과 학교추천2, 교과면접인 학교추천1, 그리고 특기자전형이다. 우선 같은 학종인 일반전형과 학교추천2는 각각 1207명, 1100명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장 큰 차이는 ‘추천 여부’다. 일반전형은 추천서가 없어도 가능하지만 학교추천2는 고등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으로 다른 것은 ‘면접 비율’이다. 일반전형은 서류70+면접30으로 선발하고 학교추천2는 서류50+면접50으로 선발한다. 두 전형을 다 고려할 수 있는 현역고3 학생들의 경우, 일반전형 최저는 탐구를 하나만 반영하며 인문 4합6 자연 4합7, 학교추천2 최저는 탐구 두 개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 3합5 자연3합6 이니 자신이 맞출 수 있는 최저를 고려해 지원하면 된다.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추천1밖에 선택지가 없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것은, 교과성적으로 3배수 안에 들어도 2단계는 면접100%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면접시간도 일반, 학교추천2의 2배로 인문계의 경우 특히 40분간의 제시문토론면접이 있다. 내신관리를 잘했으나 생기부 등의 서류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교과전형을 선택해야 하겠지만, 내신과 서류 둘 다 준수한데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일반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전형은 1207명, 학교추천1은 400명으로 인원차이도 많이 난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학생의 생기부와 자소서를 직접 판단해보고, 학생이 어디에 더 비교우위가 있는지 판단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민주 대표는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고려대 특기자전형은 내신은 불리하지만 활동이 우수한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며 “특기자전형 지원을 희망한다면 자신의 생기부,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은 필수다. 학종이나 교과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오히려 특기자전형에 더 맞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며 “학생의 서류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과, 고려대 수시 전형 중 어느 쪽이 학생에게 비교우위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 센터의 수시지원컨설팅을 찾아달라”고 말을 맺었다.

창의조력컨설팅의 수시지원컨설팅은 7,8월에 이미 예약을 마감하였으며 9월에 새로 오픈되는 한정된 소수의 자리에 한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2시간의 선분석과 1시간의 대면상담으로 이루어진 3시간의 대치동 최장 컨설팅 시간과 대표 1:1 상담으로 많은 자리를 오픈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학생 한 명에게 집중하여 여러 명의 컨설턴트가 붙는다”며 “이번 9월 상담도 빠른 마감이 예상되니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올해 새로 오픈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외에도 입시 정보가 플러스친구를 통해 올라오니 이를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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