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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나노인프라와 첨단기술이 만나 나노산업 활성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8-31 17:48

도내 나노․중소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신제품 개발 등 사업화 지원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와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는 나노융합연구센터에 구축되어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응용제품 제작 및 일괄 공정 지원을 위해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 불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유전학생명공학 △자율주행차 등에 나노 융합기술이 접목되면서 산업 변화에 획기적인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은 (응용제품 제작 지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개발한 제품에 나노기술을 적용해 응용제품 발굴 및 사업화 촉진 기술을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일괄 공정 지원) 일괄공정 플랫폼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개발) 기간 단축, 개발 비용절감, 공정개선 등을 위해 나노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기술지도 및 애로기술 지원) 나노인프라의 우수한 장비와 시설, 인력을 활용해 나노융합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해결하지 못하는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상담도 지원한다.

전북도와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는 산자부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평가를 거쳐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나노융합기반 고도화사업은 나노융합연구센터에 구축된 나노장비(72종 80대) 공동 활용을 통해 도내 나노․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응용제품 및 신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홈페이지(http://kio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eongrok.kim@kion.or.kr)로 접수하거나 전자부품연구원전북본부(T. 063-219-0012)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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