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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보나드축제' 성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9-03 08:52

주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 일환
1일 아산시 배방읍 용연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보나드축제' 장면.(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가 지난 1일 지역주민 3000여 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배방읍 용연마을 일원에서 ‘제2회 보나드축제(보고나누는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승도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오세현 아산시장, 이심훈 아산교육장 등을 비롯,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아산마을학교 ‘하모니’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대표 공연브랜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과 합창, 댄스, 관현악, 사물놀이 등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다.

또 행정기관,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 교육과제와 환경에 대한 공감과 교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사를 교환하며 지역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공감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은아 ‘하모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함께해 아이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육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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