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천안시청) |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가 모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선보이는 ‘2018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흥타령춤축제와 생활문화페스티벌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생활문화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은 바느질과 손뜨개, 매듭 목걸이, 양말인형 만들기 등 각종 생활공예와 민화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재림 차장은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이 올해는 흥타령춤축제와 같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진흥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