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인감증명의 주요 수요처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 인감도장 없이 서명을 하고 기재한 사실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2년 시행돼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부족, 주민의 인식 부족, 수요처의 기피 현상 등으로 인감증명서 대비 발급률 저조로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산구는 지난 31일 관내 7개 동주민센터를 방문,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펼쳤다.
동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의 경우 기관 자체 발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저조한 원인을 찾고 타 시∙도의 수범사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인감 신청 민원인에게는 자체 제작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인터넷(민원24)으로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든 발급할 수 있는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집중 홍보했다.
이호범 성산구 민원지적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정착되도록 앞으로 일반시민과 공공행정기관 인허가부서, 자동차 등록 대행소, 공인중개사 등 수요처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하고 본인서명확인서를 거부하는 수요처의 경우 설득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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