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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교내에서 제20회 선문대 건축전을 연다.(사진제공=선문대학교) |
선문대학교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내 본관 로비와 원화관 4층 특별전시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선문대 건축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건축전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전공(5년제) 주관으로 유명 건축가들의 특강과 작품평가회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학생들의 졸업작품과 일반과제, 동아리 작품 등의 평가회는 박원배, 박종호, 윤재완 건축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를 맡을 예정이다.
5일 공식 개막이 있은 후 6일에는 월간 SPACE 건축사진가 윤준환 작가의 ‘건축의 숨겨진 순간’, (주)해안종합건축사무소 박민진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업무 공간 트랜드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린다. 7일에는 (주)대림건설 전현 상무의 ‘평택 미군기지의 설계와 시공’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