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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 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8-09-04 10:09

인구증가 돌파구 찾기...다양한 방법 모색
영동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복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전입 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복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전입 운동을 펼쳤다.
 
2학기 개강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는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영동군 전입에 따른다양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도 접수했다.
 
군에서는 유원대 기숙사생, 버스통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돕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이를 집중 부각하고, 전입시 이점 등을 꼼꼼하고 친절히 설명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유원대를 방문해 전입홍보와 신고서 접수를 위한 현장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 영동군의 인구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육군종합행정학교 등을 직접 찾아 영동에 거주중이지만 아직까지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입 서비스를 펼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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