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민 기자 |
천안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총 14개 분야에서 255명의 인원이 활동하게 되며 통역, 안내소, 장비대여,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등 분야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을 자원봉사자 분들이 도와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흥타령춤축제가 빛나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