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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5일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1:41

200여 기업 참여, 취업자 300명 목표
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열렸다.(사진제공=대전시청)

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일하는 대전여성, 미래를 잡(Job)아라’를 주제로 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광역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기업 200여개가 참가하며 창업관, 창업지원관, 유관기관 컨설팅관, 채용관, 취업지원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8개관을 운영한다.
 
각 부스별로 현장 채용면접, 취업컨설팅, 창업정보 제공, 창업 적성검사 등을 통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이 움츠리고 있어 취업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지만, 박람회 참여자 6000여명, 현장면접 2000여명, 취업자 300여명을 목표로 행사를 진행한다.
 
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열린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특히 ▲ 대전시의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4차 산업혁명 체험·홍보관’▲ 창업 역량을 확인하고 전문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관’▲ 최신 면접 트렌드인 블라인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블라인드 채용관’을 운영해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희망더하기 죤(zone)에서는 북한이탈여성,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상담도 이뤄진다.
 
그밖에도 면접헤어·메이크업,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 등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 캘리그라피,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 여학생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대전광역새일센터 박람회’홈페이지(http://djworkingwomen.kr)에 사전접수하거나 행사당일에 운영본부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충청권을 대표하는 여성 채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여성 구직자와 지역 기업의 상생채용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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