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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시민 안전 위한 현장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4:40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8대 의회 상임위원회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119시민안전체험센터와 시민안전체험관 건립부지를 방문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8대 의회 상임위원회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119시민안전체험센터(서구 복수동)와 시민안전체험관 건립부지(동구 하소동)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소방본부 최대 현안사업이자 지난 7월 임시회에 상정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사업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의 현안 파악을 위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손정호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신규 사업 계획의 필요성을 보고 받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혜련 위원장은 “다른 어떤 현안사업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돼야 하고 시민 스스로 각종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재난 대응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대전시 차원의 종합안전체험관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지만, 3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향후 해당 사업 예산안 심사시 행정자치위원들과 세심히 검토해 예산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 개관한 복수동 소재 119시민체험센터가 공간이 협소해 날로 증가하는 시민들의 체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어 동구 하소동 친환경 산업단지 내 부지를 확보, 필수 재난안전체험시설과 대전의 특성을 고려해 원자력안전 체험시설을 포함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시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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