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음성군-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 일자리 창출 ‘맞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5:55

가스안전·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5일 충북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왼쪽)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충북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5일 지역 일자리창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음성지역 일자리창출 협력사업 추진, 가스분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상호지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활성화, 관련 정보·인프라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며 올 하반기 시범적으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음성군의 가스안전망 구축과 동시에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여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업무협약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상생 협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