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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 국장, 소방복합치유센터 예정지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5:56

음성군 “재정·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5일 충북혁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은 신열우 소방정책국장(오른쪽)이 조병옥 음성군수와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군청)

신열우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이 5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대상 부지를 살펴보고 충북도, 음성군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15개 내외 진료과목과 300병상 규모로 오는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기획재정부의 제3차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돼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6개월 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완료 및 법률안 개정 통과, 법인 설립 등에 협조해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센터가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열우 소방정책국장은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충북도와 음성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에서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을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방복합치유센터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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