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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경위 의원들, 다양한 현안 해결방안 제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6:03

박우양(왼쪽부터)‧하유정‧임영은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박우양 의원(영동2. 자유한국당) 등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은 5일 제3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해 충북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 현안문제 해결에 충북도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청년실업, 자영업・소상공인 경영위기 등 현재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도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통상관련 업무 분야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문제 해결, 소상공인・자영업 활성화, 대기업 규제 완화, 산업분야 혁신창출 등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가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와 청와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유정 의원(보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예산 편성과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산농가의 ‘친환경축산시설장비 보급사업’의 경우 수요 대비 사업비가 부족한 만큼 예산 증액이 필요하며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충북도 차원의 획기적인 홍보와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같은당 임영은 의원(진천1)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제대로 된 복지를 받지 못한 채 벼랑 끝에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북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일환으로 지급하고 있는 ‘충북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우수당’ 지침을 대대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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