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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충북 충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한과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한과를 만들어보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4~5일 양일간 충주사과한과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과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쌀도 맛있는 간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 참여 아이들은 한과를 만들고 오색고명(해바라기씨. 호박씨. 대추채. 볶음보리. 깨)으로 엿강정 꾸미기 등을 직접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아이들이 먹거리 생산과정과 가공과정, 바른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채소, 과일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바른 먹거리 농촌체험 특화사업으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 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간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