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5일 중국 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칭다오편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독립기념관) |
독립기념관이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칭다오에 있는 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서 참여자 중심 체험교육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프로그램은 칭다오청운한국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한글학교 재학생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시와 체험교육인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등을 통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독립운동사 특강과 3‧1운동을 주제로 한 3D 입체영화 ‘2월 28일’도 상영한다.
한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외편은 200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