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월 아산시여성회관의 서예 시민재능기부 프로그램 실시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 여성회관이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재능기부로 교육하는 ‘재능기부 토털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서예교실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공유에 대한 교육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하바리움아트, 레진아트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