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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자중학교 박재은양, 7일 울산 삼산동 토라아트홀에서 영재 독주회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09-06 09:56

박재은(서여자중학교1재학중)학생이 2018년 9월7일 오후 7시 삼산동 토라아트홀에서 ‘영재 독주회’을 선보인다.

박재은 지난 2016년 비엔나전국음악콩쿨 전국결선대회에 초중고대학부 통틀어 전체대상을 수상, 당시 초등부로는 최초로 우승을 하며 앞으로 전망이 기대되는 학생이다. (사사 박태희. 장윤정)

박재은은 8살에 오빠를 따라 우연히 처음 건반에 앉았다가 피아노를 시작했다.  

2015년 지역예고 음악영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7러시아 베토벤 국제음악콩쿨2위, 러시아 야쿠티아국립음대 마스터클래스수료, 인재대음악콩쿨 울산대음악콩쿨 경남예고 초등부1위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신영음악콩쿨, 경남예고 입상자 연주회, 울산학원연합회 주최 영아티스트 콘서트 등의 연주경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독주회를 비롯해 울산북구오케스트라협연 연주자로서의 행보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박재은의 첫 독주회이다. 공연은 리스트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로 시작하는데,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부 피날레는 비엔나전국음악콩쿨 전체대상을 수상한 리스트 ‘라캄파넬라’로 장식한다. 

향후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난이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독주회의 완성도 높은 무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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