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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볶스테이션, 가맹점의 성공 이끌어내는 요인은?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9-06 17:18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물론 예비창업자들도 프랜차이즈 가맹이 해답이 아니라는 것은 오히려 더 잘 알고 있다.

2017년 국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의 수는 128만명으로 2016년과 비교해서 더욱 증가한 상태. 그만큼 경쟁이 과도함에도 각오를 하고 뛰어듬을 의미한다.

어떤 창업아이템을 선택하여야 할지 많은 고민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본사의 배려, 지원 그리고 기존 가맹점들이 얼마나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프랜차이즈 트렌드는 무분별하게 가맹점을 확산하기보다는 맛과 서비스, 신메뉴에 초점을 두고 탄탄한 성장을 하는 것에 포커스를 둔다. 이는 본사에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시스템하에 확실한 브랜딩을 하기 위함이기에 반드시 예비 창업자라면 확인이 필요하다.

대전 김볶스테이션의 이창석 대표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운영의 표본 대상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현재 청주, 부평, 인천구월동, 안산으로 차근차근 가맹점을 확산함과 동시에 해당 매장들 또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이창석 대표는 "본사의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이 확실하게 가맹 매장을 케어하고 노하우를 전수하여 지속적으로 탄탄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확실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라고 전했다.

김볶스테이션의 B급 상권 신화는 이제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 사례이다. 단순히 홍보와 이벤트에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발적인 구전효과 창출을 위한 맛의 유지 및 개선, 메뉴의 개발, 서비스가 있어야만 성공의 베이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한 시즌에 반짝하고 마는 음식이 아닌, 김치볶음밥, 떡볶이, 돈까스 등의 대중적인 메뉴는 다른 시점에서 본다면 분명 경쟁성이 높다고 분석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당 메뉴를 김볶스테이션만의 해석으로 끊임없는 성공 행보를 걸어나가는 것에 많은 예비 가맹점주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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