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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전문 카페 ‘도쿄빙수’가 캬라멜을 이용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신상 빙수는 고소한 흑임자와 캬라멜을 이용해 만든 ‘쉬크한 흑임자 빙수’로 오는 15일 출시된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흑임자의 고소하지만 텁텁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달콤한 밤을 첨가한 특제 퓨레를 개발했다.
쉬크한 느낌의 블랙 컬러를 강조해 10대와 20대 고객 취향에 맞는 비쥬얼과 맛에 집중했다.
추가로 이번 ‘쉬크한 흑임자 빙수’와 함께 ‘쉬크한 흑임자 라떼’를 함께 선보여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쿄빙수는 “몸에 좋은 흑임자를 활용해 건강하면서도 재미있는 메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올 가을과 어울리는 흑임자 빙수와 라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빙수는 2016년 망원동에서 시작해 ‘빙수 맛집’으로 입소문이 돌며 2018년 9월 현재 전국에 3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빙수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인 당고 등의 디저트도 강화해 계절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