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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공립형 대안고 설립위해 프랑스, 덴마크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8-09-08 18:54

충북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 밑그림 구상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DB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공립형 대안고등학교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프랑스와 덴마크를 방문한다.
 
김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충북교육청 대안교육 탐빙팀은 17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7일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
 
이들은 프랑스의 청소년 교화단체 ‘쇠이유’, 마리퀴리 초등학교, 덴마크 프리스콜레(자유학교)협회와 프리스콜레 학교, 에프터스콜레 학교, 교육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다양한 대안교육 현장을 탐방하면서 충북형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의 밑그림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전문성 있는‘쇠이유 협회’에서 충북의 학업 중단 예방과 관련된 중장기 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탑방팀은 덴마크 프리스콜레 협회와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충북의 대안교육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공립형 대안고등학교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설립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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