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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생명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2018년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으며 12년 연속 인증 획득 기록을 세웠다.
청주시는 10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지난 2007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해마다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에 대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 1년간이다.
청원생명쌀은 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면적 전체를 계약재배를 하는 등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및 안정성 관리를 통해 최고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청원생명쌀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다음달 5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원상연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장은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12년 연속 획득은 청원생명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