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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송악농협 강도, 전동 못 총으로 직원 위협 '2천7백만 원 빼앗아'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9-10 12:02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10일 오전 9시 8분쯤 충남 당진 송악농협 상록 지점에 강도가 침입했다.

이 강도는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 총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하고 2천7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강도가 여장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는데, 양봉업자들이 입는 보호복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말했다.

또, 강도의 목소리가 얇아 여자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여러 상황을 볼 때 20대에서 30대 남자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강도는 범행 뒤 차를 버려두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고, 경찰은 차량에 대한 감식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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