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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발빠른 현장행정 펼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9-10 17:07

교육위·행자위·산건위, “현장에 답이 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자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모든 정답은 현장에 있다”며 각 상임위 소관 현장을 찾아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은 이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현장방문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신입생 입학현황,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학습실, 기숙사 등의 현장을 둘러보면서 의원들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개발과 정보보안 분야의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육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교육정보원을 연이어 방문해 양 기관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탐구학습장과 정보보안센터 등의 주요시설을 점검하면서 “양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학교평가, 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상임위 소관 시 주요 현안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지,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상임위 소관 시 주요 현안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지,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야구장 신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 한밭야구장과 이전부지로 유력한 한밭종합운동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새 야구장 신축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지만, 이전 후보지 선정부터 재원 마련 등 넘어서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이므로 사업 추진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094억원이 투입되는 안영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지와 지역 역사문화자원 관광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이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테크노파크, 반려동물공원 조성지,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5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테크노파크, 반려동물공원 조성지,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5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에게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이기 때문에, 쾌적한 시설관리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 상가동 보수공사 등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테크노파크를 방문한 위원들은 “우리지역 산업의 지역거점으로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교육, 기술개발 지원, 경영지원 등 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육성과 더불어 대전의 전통적인 뿌리산업, 제조업 등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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