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전주시의 대표적인 도심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일대 상가가 복개시설 아래로 흐르던 노송천의 자연형 소하천 복원에 맞춰 간판과 입면 등 건물 외양을 일신하고 쾌적한 친수거리로 거듭났다. 사진은 상가의 옛모습(오른쪽)과 일신된 모습.(사진제공=전주시청)
전라북도 전주시의 도심 소하천인 노송천 복원구간 상가 간판 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산뜻한 분위기로 독특한 개성을 발하게 됐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 초 코아백화점~구 한양예식장 사거리 구간에 이어 지난달 말 구 한양예식장~구 도교육청 구간에 대한 간판정비 및 건물입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주 구도심권 중앙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주변 상가 가운데 북서쪽에 위치한 91개 점포의 외관이 말끔하게 정비되고 일대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청사~코아백화점~중앙시장을 가로지르며 도심을 관통하는 노송천 복원사업에 연계 추진된 이 사업이 마무리 됨으로써 이 구간은 건물 외양과 간판의 모습을 일신한 상가와 도심 속 자연형 소하천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송천 복원 구간 간판정비사업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도시인 천년 전주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동시에 재래시장의 특성에 걸맞는 방향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또 사업구간 내 업소별 1대1 맞춤컨설팅을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이 일대가 특화거리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노송천 복원구간 상가주민은 “노송천 복원과 함께 도로망과 간판이 정비돼 이용객과 매출의 획기적인 증대가 기대된다"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상가 이미지를 향상시켜 시범적인 도심 자연형 소하천으로 재탄생한 노송천이 전주시민의 쾌적한 친수공간이자 아이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