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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독서의 달 ‘조승연’ 인문학 특강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8-09-11 09:54

오는 18일 오후 7시 옥천군 관성회관
조승연 '인문학 세계여행' 포스터./(자료제공=옥천군청)

옥천군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7시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세계여행 특강을 연다.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조승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비밀독서단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말하는대로 등에서 언어천재 겸 인문학 명사로 출연해 특유의 인문학적 입담과 재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루언트(언어 유창성의 비밀),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등의 책도 발간해 인문학과 외국어교육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의 참여자들은 조 작가와 함께 고대 로마시대에서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인들의 발자취를 훑으며 새롭고 신기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문학적인 다양한 관점에서 동서양 인문학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콜로세움, 에펠탑과 같은 유럽 건축물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남녀노소 큰 인기를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승연 작가의 강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세계 속 인문학 여행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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