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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급증함에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상금을 2배로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이와 관련된 사업비 4억3300만원을 추경에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도 불구 재정 형편상 보상금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군에 지원돼 보다 많은 피해농가 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근 환경산림국장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사업의 경우 시·군 고유사무로 되어 있어 국비 지원이 없었지만 대부분 재정이 열악한 농촌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타 시도와 공동 협력해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