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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11 12:22

특별감시반 6개 편성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울산시는 연휴 전인 오는 21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700여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6개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폐수위탁업체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와 구․군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나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에 나선다.

장진도 울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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