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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 아닌 '아이폰XC·XS' 디자인 및 스펙 그리고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09-11 15:25

애플의 신형 아이폰 공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의 언팩 이벤트 '게더 라운드(Gather Round)'에서 마지막 궁금증으로 남아 있던 엔트리 모델(저가 보급형)의 이름이 '아이폰XC'로 추정된다.

애플은 12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C, 아이폰X의 뒤를 잇는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를 공개한다. 아이폰XS는 5.8인치의 OLED 패널을,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OLED 패널, 아이폰XC는 6.1인치 LCD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 모델은 아이폰9 또는 XC로 불릴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더 버지'는 중국 웨이보에 나온 중구계 통신사의 마케팅 프리젠테이션을 근거로 보아 올 가을 아이폰 라인업이 XC, XS, XS 매스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XC의 가격은 699달러(약 78만 9천 원), 아이폰XS는 900달러 후반, 아이폰XS 맥스는 1000달러대 후반대로 추정했다.

한편, 신형 아이폰 3종의 공개일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전예약 진행이 한창이다. 네이버 회원 수 4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은 아이폰XC, XS, 맥스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폰의달인에서 사전예약 시 아이폰XC, XS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아이패드, 애플 에어팟, 제스파 전신마사지기, 제스파 눈마사지기, 듀얼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폰의달인은 지난 노트7, 아이폰7부터 공식 상위 대리점을 통해 빠른 재고수급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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