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울산 한 바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입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울산 한 바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년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건축문화제 기간에 행사를 개최한 결과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어 다시 마련됐다.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울산시의 문양과 색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울산시 공공디자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블루마블’ 형식의 ‘울산 한 바퀴’라는 보드게임으로 진행된다.
류재균 울산시 도시창조과장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