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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가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
천안시가 13일 관내 2개 소비자단체(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연계해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남산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기 준수하기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지역 농산품과 중소기업 제품, 착한가격업소 등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앞서 10일에도 신부동 상점가 일원에서 비싼 업소 이용하지 않기, 대체품 이용하기 등 명절비용 부담을 더는 방법을안내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윤경섭 기획경제국장은 “올해는 폭염 등으로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만큼 가격표시제 지도 단속 및 성수품 가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