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산시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의 주택 또는 건축물의 철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관내 주거문화 향상과 정주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8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빈집정비 대상자 10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었으나, 대상 물량 추가 확보와 중도 포기자 발생으로 부득이 추가 모집키로 했으며, 대상자 물량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농촌지역의 빈집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에 따른 보조금 지원은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시청 건축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