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부평깡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9-14 18:37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요금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협력-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박한섭 이사장 (왼쪽)는 부평깡시장 상인연합회 김남제 회장(오른쪽)과 부평깡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14일 부평깡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남재, 이하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공단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는 부평깡시장 상인연합회와 부평깡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공단은 부평시장 이용 고객을 위해 부평시장주차장, 대정주차장, 부평깡시장주차장의 이용 요금을 1시간 면제해 주는 등 전통시장 이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공단 직장노동조합(위원장 조기훈)은 3년 전부터 직원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을 540여만 원 상당 준비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박한섭 공단 이사장과 조기훈 대표 노조위원장 외 공단 관계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부평깡시장에서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과 ‘덤’이 넘치는 부평깡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공기업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