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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2018 Art in Science’ 내일 개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8-09-16 12:04

‘2018 Art in Science’는 9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IBS 과학문화센터 1층에서 전시된다.(자료제공=기초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IBS 과학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2018 IBS Art in Science’를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은 ‘2018 Art in Science’는 대전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이 참여했다.
 
17일에는 개막식과 개막 행사인 ‘세계과학예술심포지엄’이다. 이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바이오아트 작가 수잔 앵커(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이두갑 교수(서울대), 이윤성 연구위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김유미 연구위원(IBS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 등이 강연한다.

전시 행사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와 연계해 ‘Life Zone’과 ‘Perspective Zone’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이미지와 동영상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첫 번째 전시공간 ‘Life Zone’에는 형형색색의 형광 단백질로 염색된 신경세포, 화려한 색감으로 재탄생한 혈관, 조직 등이 작품으로 전시된다.
 
두 번째 전시공간 ‘Perspective Zone’에는 물질 간 상호작용, 빠르게 변화하는 지구 환경 등 과학자들의 해석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두철 원장은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과학예술 융복합 전시인  ‘2018 Art in Science’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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