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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콜 심부름 앱 키다리아저씨 대리점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8-09-18 21:51

제트콜 본사에서 개최한 '키다리아저씨' 대리점 사업설명회에서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제트콜)

배달대행업체 ‘제트콜’(대표 박현철)에서 전국민 심부름 앱 키다리아저씨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오늘 서울에 강서구에 위치한 제트콜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트콜’ 관계자는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을 “배달 안하는 맛집을 홍보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비배달 맛집 사업, 무엇이든 말만하면 해결이 되는 말로 하는 심부름 앱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무인 콜센터 사업, 배달원과 소상공인을 측면 지원하는 전기오토바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제트콜’에서는 이미 130여개의 배달대행 지사망에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을 연계시키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명 주문 앱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유명 주문앱에 배달 안하는 맛집들을 모아 놓은 키다리아저씨 아이콘을 만들어 맛집 배달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컨셉은 ‘배달 안하는 맛집의 음식을 키다리아저씨가 배달해 드려요’와 ‘키다리아저씨가 맛집을 소개해 드려요’ 등이다.
 
‘제트콜’ 관계자는 “제트콜은 이미 주문앱을 통한 주문 접수 프린트, PC 접수 프로그램, 모바일 접수앱 등 개발과 바로 배달대행을 요청하는 원스톱 프로그램 개발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특허 등록된 ‘고객관리통합형 배달대행 시스템’을 통해 다른 포스 프로그램과 연동해 비배달맛집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전했다.
 
‘제트콜’이 음식 배달대행의 원조로서 배달원을 고용해 배달을 대신해 주는 배달대행 사업자라면, ‘키다리아저씨’는 배달원을 고용하지 않는 배달대행사라 할 수 있다.
 
‘제트콜’ 관계자는 “전국민 도우미 키다리아저씨로 전국 300여 곳에 대리점을 설립해 어디서나 키다리아저씨를 만날 수 있도록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유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심부름도 전화나 문자로 하는 시대에서 비서에게 말하듯 말로 하는 시대가 도래했고, 이는 심부름을 수행하는 ‘제트콜’ 배달대행사와 심부름을 창출하는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이 있기에 가능해진 일이다.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은 시,구 단위로 300개까지 모집될 예정이며 전국에 노란색의 키다리아저씨가 누비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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