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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아현, "프로그램에 출연 후 딸 다이어트 자율적으로"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1:33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둥지탈출3' 배우 이아현이 방송 후 딸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이아현 가족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아현은 피겨 국제 심판이 꿈이라고 밝힌 딸 유주양의 체중 감량을 위해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했다.

지난 출연 당시 가족 모두가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도 이아현은 유주양에게 닭가슴살을 주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특제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방송 후 주변에서 남편 이야기만 한다. 그래서 '나는 어때?'라고 묻자 '독해보인다. 그렇게 키우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아현은 남편 스티븐 리와 자녀 양육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딸에게 다정다감하지만 둘째 딸 유라양을 위해 따금한 양육을 해야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아현은 딸 유주양의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했던 지난 방송과는 달리 아이스크림을 허락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

딸 유주양이 이아현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자"고 말했고 이아현은 흔쾌히 이를 허락, 다같이 둘러 앉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장영란은 이에 "이런 건 먹게 하냐"며 물었고, 이아현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달라졌다. 자율적으로 (다이어트)할 수 있게 하고 있다"라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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