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청도소방서 직원들이 이서면 서원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요셉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서면 서원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요셉의 집'을 비롯한 차상위계층 3가정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 마련을 위해 청도소방서 전 직원이 성금모금에 참여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장인기 소방서장은 "사회의 소외계층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살펴주시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