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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수원여객 임금단체협상 제 2차 조정위원회에서 시급기준 12% 인상안이 합의됐다./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
20일과 21일 양일간 파업을 예고했던 수원여객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19일 오후 11시 30분께 극적으로 협상을 체결했다.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수원여객 노사측 임금단체협상 제 2차 조정위원회에서 시급기준 12% 인상안을 서로 합의했다.
당초 수원여객 노조측은 시급기준 15%인상안을, 사측에서는 2018년과 2019년 2년간 2.9%씩인상안을 제안했었으나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다.
수원여객 노사 협상체결로 수원여객버스(표 참조)는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이와함께 협상이 결렬됐던 용남여객 노사도 밤샘 협상이 다시 진행될 계획이다.
